• 내 강점이 나의 약점이다

위 문장이 상당한 모순으로 보인다는 것을 안다. 어떻게 내 강점이 나의 약점인가? 이 글을 계속 읽어보면 위 문장이 정말 맞는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실 그 반대도 맞는 말이다. 실로 나의 약점은 나의 강점이다.

 

별 다섯 개짜리 재능이 우리를 삐딱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강점에 균형을 잡아서 반대편으로 쓰러지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일을 아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일중독이 되어 가족을 등한시할 수 있다. 즉 어떤 분야에서의 강점이 다른 분야에서는 몰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능력 때문에 자만에 찰 수도 있다. 사도 바울에게 육체의 가시가 주어진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 가시로 인해 바울은 다른 편으로 쓰러지지 않았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12:7).

 

뛰어난 재능을 지닌 많은 사람들이 곧 슈퍼스타가 된다. 이것이 그들의 자아를 살찌우고 결국 자만하게 할 수 있다. 그들은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라고 한 바울의 말을 잊었다(고전 4:7).

 

성경은 자만과 그 결과에 대해 아주 명확하게 보여준다. 자만은 몰락의 전조다. 사람이 스스로를 지나치게 높이 평가한다면, 대개 그들이 굴욕을 겪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바로 그들의 강점이 아킬레스건이 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약점을 의식하면 강해진다. 어떻게? 더 기도하고 더 하나님께 의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이 당신을 도와 당신이 가장 취약한 분야에서 강해지게 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 12:8~9).

 

우리는 바울의 육체의 가시가 무엇인지 모른다. 우리가 아는 사실은 이 사탄의 사자가 바울을 정말 괴롭게 했다는 것이다. 때로는 바울을 쓰러뜨리기도 했다. 그가 무릎을 꿇게 했다. 마침내 바울은 그가 무릎을 꿇을 때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그를 붙들기에 더욱 강해진다는 것을 배웠다.


이것이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교훈이다. 강점은 우리를 자기 의존적이고, 삐딱하고, 자만하게 만들어 우리의 약점이 된다. 우리를 벼랑으로 떨어뜨린다. 하지만 약점은 (불편하면 불편할수록) 우리의 강점이다. 그로 인해 우리가 무릎을 꿇기 때문이다.

 


제작: 매일배움, 번역: 차수정

이 글의 원문은 리고니어 선교회에서 발행하는 TABLETALK이라는 월간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이 글은 리고니어 선교회의 허락 하에 번역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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