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과 즐겁게 사는 삶의 축복

전도서 9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초기 미국의 위대한 정치가 벤저민 프랭클린(1706-1790)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는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을 유익하게 했던 깊은 통찰력을 지녔다, 그는 "잃어버린 시간은 결코 되찾을 수 없다."라고 말로 현재의 순간이 지나가면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주어진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의미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하나님의 계시를 고려하지 않으면,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짧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은 자칫 방탕한 향락주의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고려하면, 짧은 인생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물들을 올바로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것이 오늘의 본문이 가르치는 요점이다.


오늘의 본문은 "헛된 평생의 모든 날"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친다. 전도서에서 종종 그렇듯이 여기에서도 "헛된"은 온전히 공허하거나 무익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말은 "덧없다"는 말과 동의어로 사용된다. 전도서를 쓴 저자가 말하려는 요점은 세상에서의 짧은 인생에도 불구하고 창조주께서 허락하신 삶을 경건하게 즐기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날수가 한정되어 있더라도 그 사실을 슬퍼하기보다 주어진 시간을 하나님의 관대하심을 즐거워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관대하신 창조주께서 허락하신 가장 귀한 선물 가운데 하나는 경건한 배우자다. 우리는 남편이나 아내와 함께 있는 시간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 잠언 1914절은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좋은 선물을 경시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배우자를 허락해 이 세상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서로 동반 관계를 맺고 살아가도록 배려하셨지만, 우리는 그런 기회를 십분 활용하지 않고 오히려 경건한 아내, 또는 남편이라는 보배로운 축복을 경시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우리는 이 교훈을 다른 가족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가족을 우상으로 삼아서는 안 되지만, 자녀들과 손자들을 비롯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랑하는 사람들을 즐거워하는 것은 그분의 뜻이다. 우리가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매우 짧다. 오늘의 본문이 말씀하는 대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허락하신 창조주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해 아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분깃이다. 우리는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그들과 함께 하는 삶을 즐거워해야 한다. 한 번 지나간 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코람 데오


배우자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게 해준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즐거워하는 시간을 가지면, 그들이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이고, 또 그분이 이 타락한 세상에서의 고통을 달래줄 많은 축복을 허락하시는, 참으로 관대하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자신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가족들을 허락하셨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하자.


제작: 매일배움, 번역: 조계광

이 글의 원문은 리고니어 선교회의 웹사이트 www.ligonier.org에 게시되어 있으며 이 글은 리고니어 선교회의 허락 하에 번역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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