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 받아야 마땅한 아내

잠언 3128-31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30, 31절 인용)


잠언의 결론 부분을 기록한 저자는 근면함과 지혜와 친절함을 비롯해 현숙한 아내의 여러 가지 특성을 다루고 나서 그런 여인을 칭찬하는 말로 지금까지의 논의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그런 여인이 가족과 공동체를 크게 이롭게 하는 것을 생각하면, 그녀에 대한 그런 식의 반응은 너무나도 적절하지 않을 수 없다.


28, 29절을 보면, 자녀들과 남편이 그녀를 칭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경건한 자녀들은 훌륭한 어머니의 덕스러움을 존경하고, 경건한 남편은 그녀를 인정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가 성문에서 명예로운 사람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모두 그녀의 덕분이다(23). 따라서 그는 그녀를 기꺼이 칭찬한다. 그는 그녀를 특별히 사랑한다. 모든 사람이 그 사실을 안다. 그녀의 가치는 다른 훌륭한 여자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녀가 다른 어떤 여성보다 남편에게 더 많은 유익을 끼쳤다는 것을 의미한다(29). 물론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 한 몸을 이룬다(2:23-25). 남편들은 자신의 아내를 당연시하지 말고, 그 어느 누구보다도 소중히 여겨야 하며, 그녀가 가족과 사회에 기여한 공헌을 기꺼이 인정해야 한다. 이 잠언의 저자는 30절에서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라는 말씀으로 가르치려는 교훈을 간단하게 요약했다. 지혜로운 남자는 다른 무엇보다 아내의 영적인 아름다움을 귀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여자는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귀하게 여기는 남편을 원한다. 물론 육체적인 아름다움과 매력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은 아니다. 성경은 특히 아가서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을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로 칭송한다. 그러나 육체적인 아름다움은 적절한 한계를 지닌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이 없는 여성의 육체적인 아름다움은 그녀의 남편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발휘하지 못한다.


경건한 남편은 아내를 칭찬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존 파이퍼 박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성은 칭찬받아야 한다"라는 설교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셨고, 타락한 피조물인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칭송하거나 그분을 높이는 것을 칭찬함으로써 그분께 간접적으로 찬양을 돌릴 수 있다...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 곧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은혜로 인해 그분의 백성이 칭찬을 받으면, 그 칭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간다." 우리 가운데 남편들은 경건한 아내를 소중히 여기고, 높이 칭찬함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


코람 데오


배우자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훌륭한 자질이 많다. 그러나 그 가운데 가장 훌륭한 자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가 하나님을 경외하면,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관계 속에서 중심을 차지하시고, 그들의 결혼생활은 더 큰 목적, 곧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기에 이른다. 결혼을 원한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배우자를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라. 또 이미 결혼했다면, 배우자가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제작: 매일배움, 번역: 조계광

이 글의 원문은 리고니어 선교회의 웹사이트 www.ligonier.org에 게시되어 있으며 이 글은 리고니어 선교회의 허락 하에 번역 게재되었습니다.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07길 15, 202호 TEL 02-6052-9696 FAX 02-578-9679 [개인정보취급방침]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07길 15, 202호
TEL 02-6052-9696 FAX 02-578-9679
Copyright(c) 2016 개혁된실천사. All right reser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
  • 앱스토어
  • 플레이스토어
  • 유투브
  • 페이스북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